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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팬들과 소통 게임 도전…"사실 윙크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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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상현호 기자) 아이즈원(IZ*ONE) 출신 권은비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5일 유튜브 UNIVERSE_OFFICIAL 채널에는 '[Ep.11] 권은비의 프메가 도착했습니다 | 프메캠'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권은비는 주어진 시간 3분 안에 팬과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주어와 수식어를 맞추는 게임에 도전했다. 그가 고른 문장은 "윙크라고 쓰고 은비라고 읽는다"였다.
 
유튜브 UNIVERSE_OFFICIAL 채널 영상 캡처
유튜브 UNIVERSE_OFFICIAL 채널 영상 캡처
 
권은비는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지금부터 미션 할 건데 꼭 맞춰야 한다. 문장이 좀 오글거리고 어렵다. 내가 못 하는 거, 무대할 때 못하는 거"라며 윙크를 설명했다. 권은비의 팬덤은 금방 정답을 맞혔다.

이어 그는 "뒤에 문장이 있다. 긴데, 책을 생각하면 된다. 필기랑, 결론은 책을 다 뭐 뭐하고 독후감"이라며 수식어를 설명했다. 약 30초 남았을 때 한 팬이 답을 맞혔다.

권은비는 "이제 간식 먹게 됐다. 사랑한다"라며 제작진이 준비한 도넛 사진을 팬들에게 보냈다. 권은비의 팬들은 "맛있게 먹어"라며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권은비는 "앞으로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분들과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 또한 좋은 아이템도 추천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예아로 데뷔한 권은비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즈원으로 선발됐다. 아이즈원 해체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한 그는 지난 8월 미니 1집 'OPEN'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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