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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서울 종로구 파출소서 극단적 선택…이유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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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서울 종로구 한 파출소에서 현직 경찰관이 극단적 선택을 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경 서울 종로경찰서 신문로파출소에서 50대 경위 A 씨는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서울 시내 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센터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되며 파출소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건 이후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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