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돈스파이크가 치킨을 싫어한다고 했다가 1만 2천명의 팔로워를 잃었다.
지난 4일 ch117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인이 치킨 싫어하면 겪게 되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치킨을 별로라로 생각한다"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했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였을 거다. 치킨을 싫어한다고 했더니 일단은 그 앞에 있던 (게스트)신동 씨가 카메라가 꺼진 후까지 저한테 와서 '정말 싫어해요?'라고 여러 번 되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방송에 나간 이후로 한 12,000명 정도의 사람이 하루 만에 빠져나가더라. 그래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돈스파이크는 "치킨을 싫어하는 게 내 입맛인데 누구한테 변명해야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동생을 동생이라 부르지 못하고 치킨을 싫어한다고 말할 수 없는. 소신껏 계속 싫어하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치킨 먹으러 가고 싶다. 내가 다 먹어야지" "나도 치킨 싫은데" "언팔하는 사람들도 너무 웃기다" "헉 언팔까지 하다니" "이게 그렇게 호불호 갈릴 일이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지난 4일 ch117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인이 치킨 싫어하면 겪게 되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였을 거다. 치킨을 싫어한다고 했더니 일단은 그 앞에 있던 (게스트)신동 씨가 카메라가 꺼진 후까지 저한테 와서 '정말 싫어해요?'라고 여러 번 되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방송에 나간 이후로 한 12,000명 정도의 사람이 하루 만에 빠져나가더라. 그래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돈스파이크는 "치킨을 싫어하는 게 내 입맛인데 누구한테 변명해야 하고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며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동생을 동생이라 부르지 못하고 치킨을 싫어한다고 말할 수 없는. 소신껏 계속 싫어하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05 1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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