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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측, "입대 영장 나오지 않은 상태…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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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공명의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공명 배우는 입대 영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현재로서는 군입대 관련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공명이 군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고 최종 입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명 / 사람엔터테인먼트
공명 / 사람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공명이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으로 1년 9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명이 입대 통보를 받았으나 '홍천기' 등 이미 예정된 촬영 마무리를 짓느라 일정을 조율해 왔다고도 덧붙였다.

공명은 지난달 26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양명대군(이율) 역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에 출연 중이다.

공명은 서강준, 이태환, 강태오 등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이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 시즌1'로 데뷔, 드라마 '화정', '멜로가 체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영화 '도희야', '기방도령', '극한 직업'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NCT(엔시티) 도영의 친형이기도 한 그는 최근 동생과 함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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