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유희열의 스케치북', 케이시(Kassy) “‘그때가 좋았어’, 가장 고마운 곡” 솔직 고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음색 천재’ 케이시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케이시는 첫 곡으로 BTS의 ‘Savage Love’를 선곡해 시선을 끌었다. “멋있고 싶어서 했다”라고 솔직한 선곡 이유를 밝힌 케이시는 ‘Savage Love’로 평소 들려주던 애절하고 슬픈 노래들과는 다른 밝은 에너지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런가 하면, 케이시는 본인의 곡 중 가장 고마운 노래로 주저 없이 ‘그때가 좋았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청 오랜 기간 역주행을 했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많은 감정을 배웠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는가 하면, 즉석에서 라이브로 소화해 유회승, HYNN(박혜원), 홀리뱅 등 함께 출연한 동료들의 떼창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편, 이날 케이시는 어렸을 적 서점 집 딸이었다는 색다른 과거를 밝혔는가 하면, 8090 시대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신곡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의 특이한 제목에 대해 “내가 만약 그 시대에 살았더라면 성격상 말로는 마음을 표현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대신 시 한편을 썼을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고.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런가 하면, 올해로 데뷔 7년차가 된 케이시는 어떤 가수로 기억되고 싶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내 노래를 BGM으로 듣고, 본인들의 옛 기억과 옛 감정을 떠올리고 추억하면서 사셨으면 좋겠다”라는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감성 장인’ 케이시의 ‘Savage Love’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2시 55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