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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xHYNN(박혜원), 박진영·선예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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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과 HYNN(박혜원)이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14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이날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유회승은 “꼭 같이 해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는가 하면, HYNN(박혜원)은 “선배님이 커버했던 곡을 다시 커버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선배님의 노래를 평소에도 좋아했었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새롭게 개편된 ‘유스케X뮤지션 with you’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 유회승과 HYNN(박혜원)은 사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리메이크곡을 직접 선곡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시청자들의 투표로 ‘대낮에 한 이별’이 최종 선곡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번주 유회승과 HYNN(박혜원)이 부를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원더걸스의 선예와 함께 듀엣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이별 발라드이다. 어마어마한 고음 실력을 자랑하는 유회승과 HYNN(박혜원)이 과연 어떤 분위기로 재해석했을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날 두 사람은 고음의 최강자들답게 즉석에서 고음 실력을 가감 없이 뽐내기도 했다. HYNN(박혜원)은 끝이 나질 않는 헬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가 하면, 유회승은 무려 6단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엔플라잉 유회승과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감성과 가창력이 더해진 ‘대낮에 한 이별’은 방송 다음 날인 11월 6일 낮 12시, [Vol.114] 유희열의 스케치북 : 일흔다섯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유회승(엔플라잉)&HYNN(박혜원)”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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