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엔플라잉’ 유회승과 HYNN(박혜원)이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14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이날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유회승은 “꼭 같이 해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는가 하면, HYNN(박혜원)은 “선배님이 커버했던 곡을 다시 커버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선배님의 노래를 평소에도 좋아했었다”라고 팬심을 고백하며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새롭게 개편된 ‘유스케X뮤지션 with you’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 유회승과 HYNN(박혜원)은 사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SNS를 통해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리메이크곡을 직접 선곡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 시청자들의 투표로 ‘대낮에 한 이별’이 최종 선곡됐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주 유회승과 HYNN(박혜원)이 부를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은 박진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원더걸스의 선예와 함께 듀엣으로 불러 화제를 모았던 이별 발라드이다. 어마어마한 고음 실력을 자랑하는 유회승과 HYNN(박혜원)이 과연 어떤 분위기로 재해석했을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날 두 사람은 고음의 최강자들답게 즉석에서 고음 실력을 가감 없이 뽐내기도 했다. HYNN(박혜원)은 끝이 나질 않는 헬 고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가 하면, 유회승은 무려 6단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엔플라잉 유회승과 HYNN(박혜원)의 폭발적인 감성과 가창력이 더해진 ‘대낮에 한 이별’은 방송 다음 날인 11월 6일 낮 12시, [Vol.114] 유희열의 스케치북 : 일흔다섯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유회승(엔플라잉)&HYNN(박혜원)”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1/04 19: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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