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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임창정, ‘초호화 라인업’ 뮤직비디오 캐스팅 비화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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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국민가수’ 임창정이 정규 앨범 17집으로 1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다. 첫 곡으로 대표곡 ‘오랜만이야’를 선보인 그는 여전히 폭발적인 가창력과 예능감을 자랑하며 녹화 내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날 임창정은 이번 앨범의 수록곡 12곡 중 4곡을 아내가 작사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수록곡 중 ‘우리의 첫 장’은 임창정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작사한 곡이라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임창정의 아내가 녹화에 동행해 객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부부애 넘치는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런가 하면, 임창정은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 등 초호화 라인업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대방출했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황정민의 출연 조건이 “출연료, 선물을 포함해 아무것도 받지 않는 것”이었다고 미담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편, 임창정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재치 있는 제목과 가사에 담은 댄스곡인 신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소개하며, 이 곡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으로 인해 더블 타이틀곡이 되었다는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창정의 ‘오랜만이야’,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밤 12시 55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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