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종합] 노유정, 이영범 불륜 폭로→'외도녀 의혹 여배우' 입장 無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노유정이 전 남편 이영범의 불륜을 언급한 가운데, 의심 여배우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노유정은 푸하하TV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편의 외도에 대해 언급했다. 

노유정은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며 "이영범과 결혼생활 파탄의 씨앗이 된 여배우가 있다. 지금도 방송을 하는데 사과도 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힘들다"며 남편 이영범의 불륜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외도녀가) 왜 안떠나는지 모르겠다. 그것 때문에 결혼 생활이 파탄 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사과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호근은 "그 여자 애 없죠?"라고 말하며 "나도 개인적으로 그 사람하고 드라마를 했었다. 나도 지금 놀랐다"고 놀라워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노유정이 언급한 외도녀와 신상이 일치하는 여배우를 찾아나섰다. 이에 일부는 탤런트 A씨의 실명를 거론하며 개인 인스타그램과 출연 영상 등에 해명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A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배역 소개에서 이름이 빠진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A씨의 필모그래피에는 드라마를 제외한 영화 프로필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노유정은 지난 1994년 이영범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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