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임형규, ‘스트릿 장구 파이터’ 품바축제 인기 SNS 스타…유재석X조세호 아이키-리정 분장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스트릿 장구 파이터 임형규가 품바축제 스타로 인기를 끌게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129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가 ‘스트릿 힙 파이터’ 특집으로 장구 파이터 자기님 임형규와 스우파 리더 7인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재, 리정이 출연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아이키, 리정 분장을 하고 나와서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줬다. 울산에서 온 ‘스트릿 장구 파이터 ’임형규 자기님은 첫 번째 파이터로 등장하고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임형규는 장구만 손에 쥐면 어디든 공연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자인데 SNS에서는 이미 유명한 자기님이었다.

임형규는 ‘울산의 품바 축제’에서 처음 등장했고 당구치는 모습이 물개 모습 같다고 하며 일명 ‘장구 치는 물개’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해졌다. 임형규는 '품바 축제' 참가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와 장구와 함께 하는 계획을 얘기했다.

임형규는 버드리님 이 장구치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됐고 엄마에게 장구를 사달라고 졸랐지만 “공부나 하라”고 하며 거절을 당했고 대신 옆집 이모에게 장구선물을 받게 됐다. 임형규는 조세호가 “축제에서 장구를 치면 어른들이 용돈을 챙겨주지 않냐? 제일 큰 돈이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임형규는 “100만원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임형규는 소찬휘의 ‘Tears’에 맞춰서 신명나는 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헤드뱅잉, 연속 점프, 꿀렁 웨이브 등 자기님만의 필살기를 보여줬다. 임형규는 학생들에게 장구 강의를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임형규의 군대 동기가 출연했고 임형규가 군대에서 공연했던 에피소드와 "장구 없이도 연습을 했었다"는 증언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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