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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2차 백신 접종 후기…"괜찮네 했지만 너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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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손연재가 2차 백신 접종 후기를 전했다.

3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들이 사진과 함께 "이때까지만 해도 백신 2차 괜찮네!! 했지만 저는 정말 너무 아팠네요"라며 "다들 괜찮으셨나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연재는 맑은 날씨에 광화문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었다. 가을을 맞아 흰 셔츠와 재킷, 청바지 차림으로 나들이를 떠난 그는 환하게 웃는 미소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 죽다 살아났어요", "2차 접종 진짜 기절각", "진짜 나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아파옴", "화이자 2차가 진짜 대박인 듯" 등 다양한 경험을 토로했다.

이후 손연재는 또 다른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테니스 연습을 하러 간 사진과 함께 "괜찮아지자마자 테니스"라고 글을 올려 전직 운동선수임을 증명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17년 은퇴한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그는 최근 배우 장기용과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았으나 "장기용 씨와 모르는 사이다. 연예계 지인이 별로 없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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