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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역전의 찬스로"…'염따 저격' 마미손, 티셔츠 굿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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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래퍼 마미손이 염따를 저격하면서 티셔츠 굿즈를 판매한다. 

2일 마미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기를 역전의 찬스로! 견디고 또 견뎌라! 찰나의 순간에 걸어버리는 회심의 일격!! 우리는 그걸 SUFLEX  라고 부른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SUFLEX'라는 로고가 그려진 후드티 이미지다. 뒷면에는 분홍색 복면을 쓴 사람이 슬리퍼를 신고 있는 인물을 응징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12일 마미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염따와 데이토나에 관련된 이야기 좀 해볼게요'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마미손 인스타그램
마미손 인스타그램
노예계약 의혹을 해명한 마미손은 염따를 향해 "어른 같지도 않은 사람이 어린 친구들한테 티셔츠나 팔면서 어른 행세를 하는 게 저는 너무 화가 난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저도 한번 팔아보려 한다. '티팔이 배틀' 한 번 가겠다"면서 염따와의 맞디스를 예고했다. 

앞서 4월 마미손은 "레이블 중에 상도덕 무시하고 아티스트,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친구들 빼갈려고 하는 어느 한 곳 지금 그냥 지켜보고 있다"라며 특정 레이블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7일 염따는 황세현이 발표한 신곡 '맘따염따'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미손보다 더 벌어라 노예 계약서를 벗어라 벗어라'라는 가사로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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