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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송하예,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무대 최초 공개…대체불가 이별 감성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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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가수 송하예가 역대급 라이브로 안방극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송하예는 오늘(2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FiL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했다.
사진 출처: SBS MTV, SBS FiL '더쇼' 캡처
사진 출처: SBS MTV, SBS FiL '더쇼' 캡처
이날 송하예는 지난달 23일 발매한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송하예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음색을 녹인 무대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진하게 자극했다. 송하예의 독보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멜로디, 현실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믿고 듣고 보는'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송하예의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EPEX의 'Do 4 Me', 박지훈의 'Serious'와 더쇼초이스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송하예의 대표곡인 '니 소식', '새 사랑', 그리고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의 작곡가 오성훈과 작곡가 서재하가 작곡에, 신예 작사가 박도현, 코뿔소가 작사에, 전작 '마음이 다쳐서(2021)'를 작업했던 김현석이 다시 한번 편곡에 참여했다.

송하예는 지난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정식 데뷔해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하예는 다양한 분야에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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