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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일본 소속사와 계약 만료…한국 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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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야와키 사쿠라와 일본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됐다. 본격적인 한국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일 오후 미야와키 사쿠라의 일본 소속사 버날로썸(Vernalossom)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를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매니지먼트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한 변함없는 보살핌을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미야와키 사쿠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미야와키 사쿠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미야와키 사쿠라와 일본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되며 한국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본 아이돌 그룹 HTK48 출신인 미야와키 사쿠라는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계약 만료 및 해체 이후 미야와키 사쿠라는 HTK48에서도 졸업했다. 이후 그는 일본 라디오 프로그램 등의 종영 소식을 알리며 현지 활동을 정리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현재 하이브와 계약을 체결,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에서 론칭을 준비 중인 새 걸그룹에 합류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쏘쓰뮤직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뿐 아니라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프로듀스48' 출신 허윤진 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주의 합류는 최종 불발됐다.

다만 하이브 측은 미야와키 사쿠라와의 계약 관계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하이브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아티스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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