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출신’ 야마다 노에, NGT48 졸업 및 은퇴…“용기 필요한 결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일본 아이돌 그룹 NGT48의 야마다 노에가 졸업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31일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NGT48의 야마다 노에는 최근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그룹 졸업을 발표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야마다 노에는 내년 2월 NGT48에서 탈퇴한다. 그룹 탈퇴 이후에는 연예계를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NGT48의 야마다 노에는 "그룹에서 졸업하게 됐다. 그리고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직접 언급했다. 그는 "지난 6년 반은 행복했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곳을 떠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다"라고 털어 놓았다.

올해 나이 22세인 야마다 노에는 NGT48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프로듀스48' 당시 야마다 노에는 허스키한 목소리, 밝은 에너지로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룹 배틀 '귀를 기울이면' 1조, 포지션 평가 '에너제틱'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야마다 노에는 '프로듀스48' 2차 순위 발표식에서 41위를 기록하며 최종 탈락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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