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경기 부천시 길거리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여중생을 추행한 30대 남성이 결국 붙잡혔다.
지난 28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32)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께 부천시 여월동 길거리에서 10대 여중생을 뒤에서 강제로 안고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양은 달아나는 A씨를 따라가 위치를 확인한 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순간적으로 충동이 들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날 YTN에 따르면 A씨는 5급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장애인을 추행한 전과로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자발찌 부착 기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일으킨 만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32)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인근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양은 달아나는 A씨를 따라가 위치를 확인한 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순간적으로 충동이 들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날 YTN에 따르면 A씨는 5급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장애인을 추행한 전과로 위치추적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29 16: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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