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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든 선발전을”…양궁 안산·기보배 선수, 2022 국대 선발전 언급→부담감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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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양궁 안산 선수와 기보배 선수가 국대 선발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김성은 감독이 안산, 기보배, 최미선 선수에 2022 국대 선발전에 대해 말을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 감독은 “선발전 너도 알지? 너 이번주 화요일 해제되는 거 모르냐”고 말했다. 그의 말에 안산은 의아해했고 최미선이 “국가대표 해제”라고 하자 “국대 옷 갈아입고 올게요”라고 농담했다.
 
SBS ‘워맨스가 필요해’
SBS ‘워맨스가 필요해’
 
기보배는 “우리랑 이제 동등한 조건이다”라고 말했고 김성은 감독은 “다시 준비를 해야 하잖나”라며 기보배에 선발전 참여 생각을 물었다. 김성은 감독의 말에 기보배는 “저는 1차만 통과해도 감사하다”고 말했고, 김성은 감독은 “사람이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나 살아있다’ 외쳐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감독은 이어 “미선이는 재기해봐도 될 거 같은데. 마음만 먹으면 하는데 마음을 안 먹는다”고 말했고 “자기가 해야 한다고 마음만 먹으면 된다. 준비 좀 해라”고 참여를 유도했다. 최미선은 “저 항상 할 때마다 열심히 마음 먹고 했는데 이제 잘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기보배는 “한숨이 그냥 나온다. 그 힘든 선발전을 또 시작해야 한다니”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안산은 선발전에 대해 “시합 도중에 듣기로는 4,055발 쏴야한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한국 양궁 선수들이 워낙 잘 쏘다 보니까 한 발만 못 쏴도 순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쏴야하기 때문에 더 힘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워맨스가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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