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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극한데뷔 야생돌' 팀워크 실력평가 부터 공민지 프로 등장, 탈락자까지 발생…김현엽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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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탈락 후보가 된 김현엽이 눈물을 보였다.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28일 방송된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지원자들이 추가 탈락을 피하기 위한 치열한 생존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 가운데 야생돌의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단체 퍼포먼스 완성이 팀워크 최종 미션으로 주어졌다.

두 팀이 한 조가 돼 무대를 선보이고 온라인 생중계로 퍼포먼스를 본 100인의 평가단이 우승팀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했다. 게다가 여기서는 미션에서 진 팀의 최하위 등수를 기록한 지원자는 데뷔조에서 탈락하게 돼 긴장감이 더욱 커졌다. 먼저 팀워크 실력평가 중 보컬 영역에 도전한 B팀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선곡했다. 무대를 본 성규는 "방태훈의 넘치는 끼를 봤다"고 평가했다. 성규는 "다 진짜 완전 팀 같았고 진짜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D팀이 등장했다. D팀은 태양의 '눈, 코, 입'을 부르게 됐다. 앞서 D팀은 성규에게 보컬 점검을 받을 때 음정과 박자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윤재찬은 "저는 자신 있기는 했다"고 했지만 성규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김종완은 "이 노래가 이 팀에게 맞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키가 높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성규는 "최선을 다해 끝까지 한 게 좋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한 윤준협이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D팀 팀원들은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C팀은 박재범의 '좋아'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C팀의 무대가 끝나고 성규는 "이게 못하는 건 아닌데 사실 지루하다고 해야 하나"라며 "이재억을 중심으로 파트를 나누다 보니 흐름이 뻔하게 보이고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고 평가했다. 김종완 역시 "조금만 손을 보면 더 좋을 수 있겠다"며 아쉬움이 남는 무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춤이 더 자신있다는 김기중에게 "노래하기에 좋은 목소리다"라고 격려했다.

김원종의 다정한 평가에 김기중은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김기중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김종완 프로 칭찬에 조금은 자신감을 찾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A팀이 나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부르게 됐다. A팀은 앞서 임주안의 자진 방출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A팀은 진심으로 무대를 즐기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후 A팀에 대해 성규는 "양쪽 래퍼들이 균현을 잘 잡아줬다"고 했다. 김종완 역시 "김지성이 굉장히 잘 해줬고 긍적적인 에너지가 잘 전달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순위발표가 공개됐다. 4등은 D팀, 3등은 C팀, 2등이 A팀, 1등은 B팀이었다. D팀 서성혁은 "4등일거라 생각못했다"고 아쉬워 했고 B팀 노윤호는 "너무 만족스러웠고 멤버간 합이 최고였다"고 했다. 특히 A팀은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 비해 괜찮은 성적을 받는 것에 대해 기뻐했다. A팀은 기세를 몰아 이어진 댄스 영역, 팀워크가 중요한 댄스 무한 반복 평가에서 가장 먼저 통과를 해냈기 때문이다.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사진=MBC '극한데뷔 야생돌' 캡처)
지원자들이 모인 팀은 팀의 우승을 위해서는 춤 실력이 뛰어난 팀과 힘을 합쳐야 하지만 미션에서 졌을 때 최하위권 지원자가 탈락하는 것을 고려하면 순위가 낮은 지원자가 많은 팀을 데려오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각자 고민에 빠졌다. 특히 팀 순위 최하위권인 A팀의 김현엽은 "우리 팀을 고르는 건 도박"이라며 선택받을 수도 있다는 기대와 외면당할지도 모른다는 초조함을 동시에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새로운 프로가 증장했다. 바로 공민지와 리아킴이었다. 공민지는 리아킴과 함께 등장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민지 등장에 윤준협은 "소리 지를 수 밖에 없다"고, 노윤호는 "유일한 걸그룹 원픽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댄스미션 후 공민지는 정현우에게 "춤을 안 춰 본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잘했다"며 "좀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현우는 "빨리 더 따라가고, 잘해야겠다는 목표에 목말라 있다"며 "사실 내가 부족한 걸 알고 있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중간순위 결과 발표와 탈락자의 발표가 남았다. 중간 순위 결과 박건욱이 1등, 임주안이 2등, 방태훈이 3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김현엽, 김지성, 권형석, 윤재찬이 순서대로 하위권을 차지하며 탈락 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팀워크 평가전 미션이 공개됐다. 최종 미션에서는 제한 시간 안에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단체 퍼포먼스를 준비해 생중계로 퍼포먼스를 본 100인의 평가단의 투표로 1등이 뽑히게 된다. 승리 보증 수표인 B팀은 퍼포먼스를 함께 꾸밀 팀으로 A팀을 선택했다.
결국 탈락 후보자 김현엽은 눈물을 보였다. 김현엽은 "너무 고마웠다"며 "솔직히 저희 팀을 고르는 게 도박이지만 저희의 열정이나 노력을 알아봐주고 골라준 게 고마워서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치열한 아이돌 생존 오디션인 MBC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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