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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WEi) 장대현X김동한X유용하, ‘100문 100답’ 공개…하나부터 열까지 소중한 ‘울아이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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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그룹 위아이(WEi)가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줬다.

위아이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100 Q&A 백문백답’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위아이 형 라인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는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셋은 이름부터 생년월일, 시력까지 디테일한 자기소개를 펼치며 Q&A 타임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셋은 처음 만난 사이처럼 상황극에 몰입하며 서로의 취미부터 ‘싫어하는 채소’ ‘슬프게 본 영화’ 등 다채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대현이 작곡을 취미로 꼽자 동한과 용하는 “돈 버는 게 취미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대현을 당황케 했다.

‘100만 원이 갑자기 생긴다면?’이란 질문에 대현은 “멤버들을 포함해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라 답하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롤모델’과 ‘가장 좋아하는 안무’를 묻는 질문에 용하는 두 번 모두 몬스타엑스(MONSTA X)를 언급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가장 좋아하는 안무’에 대해 동한은 본인의 유년시절을 함께한 BTS (방탄소년단)의 ‘FIRE (불타오르네)’와 ‘피 땀 눈물’을 꼽았고, 나이 60이 될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세 멤버는 ‘기억에 남는 팬들의 댓글’을 하나씩 되새기며 그때의 감동을 추억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위아이로서 하고 싶은 콘셉트’에 대한 질문에 동한은 ‘동물 또는 빌런’을, 용하는 ‘자신감 넘치는 놀이꾼’을, 대현은 ‘위아이만이 소화할 수 있는 누아르’를 꼽으며 위아이가 다음 활동에서 보여줄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또 한번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현, 동한, 용하가 속한 위아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꾸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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