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0살 전에 결혼하면 이혼·사별한다더라" 충격 사주 고백

(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모델 한혜진이 충격적인 자신의 결혼 사주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함께 사주를 보러 간 홍준기와 이한나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역술가는 이한나에게 "에너지가 많고, 호불호가 확실하다"며 "문제는 연애운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혜진은 "사주보면 저 얘기는 꼭 나오지 않냐"고 물었고, 이한나는 "이 나이 되니까 무조건 질문하시는 게 있다. '갔다 왔냐' 아니면 '아직 안갔냐'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나랑 사주가 똑같다"며 놀라워하다 "내 사주는 태양이 받쳐주고 있는 강한 사주다. 뭘 하든 실패는 없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마흔 전에 결혼하면 무조건 이혼하거나 사별한다더라"며 "사별은 뭐야. 사별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남자를 위해서라도 결혼은 마흔 넘어서 해라"고 이야기했고, 박명수도 "사주를 보더라도 되도록 좋은 얘기를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사별이 뭐니, 사별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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