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잡혀버렸다"…홍준표, 부인 이순삼과 약혼 서두른 이유?

(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홍준표 의원의 부인 이순삼이 약혼을 서두른 이유를 언급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등장, 이상민, 탁재훈, 김원희, 김준호와 대화를 나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는 부인 이순삼이 함께 출연, 홍준표와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순삼 씨는 홍준표의 매력에 대해 "되게 착하고, 예쁘고 곱상했다"고 설명하는가 하면, "약혼식을 빨리 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홍준표는 "(부인 이순삼 씨에게) 딱 잡혀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준표는 부인 이순삼과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홍준표 의원의 아내 이순삼의 직업은 은행원으로 그는 과거 국민은행에서 일하던 아내를 보고 반해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는 와이프와 결혼 후 사법시험에 도전해 29살 나이에 합격했고, 검사에 이어 정치인, 대선 출마 후보까지 올랐다. 그의 고향은 전라도 북도 부안군이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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