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배구선수 김희진이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CN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김희진은 '이재영-이다영의 부재가 도쿄올림픽 전력에 손실이었나'는 질문을 받았다.
김희진은 고개를 갸웃하며 "도쿄올림픽은 느낌이 조금 달랐다"며 "도쿄올림픽에 간 멤버들은 모두 하나가 됐다. 그 선수들이 와도 하나가 됐을 수 있다. 딱히 그 선수들이 없어서 성적이 덜 나왔다,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시합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재영·이다영 이슈로 배구 인기에 타격이 갔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희진은 "인기에 타격이 갔다고, 떨어졌다고 못 느끼겠다"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배구 팬들이 더 많아지는 것을 느꼈다. 배구 팬들에게 충격을 줬지만 (그들이) 떠났다고는 못 느낀다"며 "(이재영-이다영) 사건으로 선수들이 더 경각심을 갖고 행동과 말 하나하나 조심하고, 본업을 할 때는 정말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사실상 국내에서 더는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한국프로배구 리그를 떠나 그리스 A1리그로 향했다.
또한 이다영은 최근 2018년 4월 남성 A씨와 결혼을 했으며, 가정 내 폭언 및 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UCN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김희진은 '이재영-이다영의 부재가 도쿄올림픽 전력에 손실이었나'는 질문을 받았다.
김희진은 고개를 갸웃하며 "도쿄올림픽은 느낌이 조금 달랐다"며 "도쿄올림픽에 간 멤버들은 모두 하나가 됐다. 그 선수들이 와도 하나가 됐을 수 있다. 딱히 그 선수들이 없어서 성적이 덜 나왔다, 그런 생각은 안 해봤다. 시합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또한 '이재영·이다영 이슈로 배구 인기에 타격이 갔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희진은 "인기에 타격이 갔다고, 떨어졌다고 못 느끼겠다"고 답했다.
이어 "오히려 배구 팬들이 더 많아지는 것을 느꼈다. 배구 팬들에게 충격을 줬지만 (그들이) 떠났다고는 못 느낀다"며 "(이재영-이다영) 사건으로 선수들이 더 경각심을 갖고 행동과 말 하나하나 조심하고, 본업을 할 때는 정말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사실상 국내에서 더는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한국프로배구 리그를 떠나 그리스 A1리그로 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25 0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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