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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뽀빠이’ 이상용, 와이프 윤혜영과 나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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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뽀빠이' 이상용이 아내와의 연애 시절 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그의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되는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하는 이상용은 "안 되겠다. 너무 예쁘다. 그래서 작전에 들어갔다"라며 와이프의 마음을 얻기 위해 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용은 "그래서 9시부터 무릎 꿇고 고백했다"라고 털어 놓기도 한다. 이와 함께 이상용과 아내 윤혜영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지난해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이상용은 "와이프가 (대학교) 1년 선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도봉산에 집을 한 칸 지었다. 누나를 거기로 부르려고. '누나 못 나가. 여기 간첩 세 명이 왔대. 나가면 죽어'라고 겁을 줬다. 9시부터 빌어서, 새벽 4시에 오케이를 했다. 그래서 바로 결혼했다"라며 청혼 과정을 떠올렸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이상용과 부인 윤혜영의 나이 차이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이상용은 아내의 나이가 1살 많다고 말했지만, 와이프는 출생년도는 같지만 생일이 4개월 빠르다고 설명했다.

뽀빠이 이상용은 "우리 부인이 무던하다"라며 "그러니까 나 같은 남자를 참고 살았다. 그리고 와이프는 예쁘다. 나한테 이렇게 예쁜 여자를 줬다니. 감사합니다. 하고 산다"라고 말했다.

와이프 윤혜영은 "모르겠다. 그 당시에는 사랑하면 콩깍지가 씐다고 하지 않냐"라며 이상용과의 결혼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78세인 이상용은 아내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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