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윗, 갑작스러운 군입대…서현→안보현 아쉬움 가득 인사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다윗이 입대했다.

18일 이다윗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제가 잘 지킬게요.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삭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윗은 짧은 머리로 마스크를 쓴 채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다윗의 군입대 소식에 소녀시대 서현과 경수진, 이세희 등 동료 배우들은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며 인사했다. 

안보현은 아련하게 "다윗아"라고 적었고, 윤서아도 "오빠 건강해야해 오빠..."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김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다윗의 사진을 게재하고는 "멋진 용사가 되거라!! 멋진육군의 용사 이다윗!!! 형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다. 첫 휴가 때 데리러 올게. #충성"이라는 글로 응원했다.

올해 나이 28세인 이다윗은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를 통해 데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배드파파' '호텔 델루나' '이태원 클라쓰' '로스쿨', 영화 '스윙키즈' '사바하' '최면' '순정' '스플릿' 등에 출연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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