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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내 3%로 급락"…'효능 논란' 얀센 백신, 국내 추가 접종 시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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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코로나19 얀센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과 관련해 당국이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얀센 부스터샷 일정과 관련해 "이번 주 전문가 자문, 다음 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등을 거쳐 계획을 좀 더 빨리 결정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얀센 백신 접종자는 146만 9239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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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접종으로 완료하는 얀센 백신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접종 5개월 이후 코로나19 예방효과가 88%에서 3%로 급감해 접종 2개월 후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부스터샷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백신 효과를 다시 높이기 위해 기존에 설정된 완료 기준을 넘어 시행하는 추가접종을 말한다.

정 청장은 "우리도 백신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얼마나 변하는지에 대한 분석과 100~200명 정도 표본으로 중화항체가가 얼마나 높이 올라가고 얼마나 많이 빨리 떨어지는지 등의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야 (추가)접종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6개월이 도래하는 시점이 12월이기 때문에 그전에 추가접종 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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