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청도 사찰 사망사건을 다룬다.
1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2000번의 구타 후 사망한 아들의 억울함을 밝혀달라는 아버지가 찾아왔다. 2021년 8월, 구치소 앞에 찾아온 남자는 “차에 타는 거 한 번 보려고 한다. 마지막이라 한 번 보려는 것이다.”라며 호송차를 바라봤다. 남자는 호송차를 보며 “바로 앞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없다. 진실이 밝혀지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씁쓸해했다.
진실을 밝히고 싶어하는 남자는 2021년 1월,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찾아왔다. C사찰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한 고 김수혁 씨의 아버지라고 밝힌 남자는 “아직도 애가 살아있는 것 같다. 병원에서 약을 먹고 있는데도 효력을 못 느끼고 있다.”며 마음 아파했다. 남자는 “큰 애가 헐레벌떡 달려와서는 동생이 다쳐서 병원에 옮겼는데 죽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수혁 씨는 사찰에서 폭행 당해 사망했다. 김수혁 씨를 폭행한 이는 바로 60대의 어머니. 어머니는 사찰에서 김수혁 씨를 폭행한 뒤 1시간이 넘게 방치해 결국 김수혁 씨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남자는 “짐승도 그렇게는 못한다. 그런데 자식을 때려서 죽였다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아내는 아직도 사건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 남자는 아내가 아들을 몹시 예뻐했다고 이야기를 하며 사건에 의문을 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재조명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23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진실을 밝히고 싶어하는 남자는 2021년 1월, ‘진실을 밝혀달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를 찾아왔다. C사찰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한 고 김수혁 씨의 아버지라고 밝힌 남자는 “아직도 애가 살아있는 것 같다. 병원에서 약을 먹고 있는데도 효력을 못 느끼고 있다.”며 마음 아파했다. 남자는 “큰 애가 헐레벌떡 달려와서는 동생이 다쳐서 병원에 옮겼는데 죽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6 23: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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