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디피)'의 한준희 감독이 시즌2를 집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 오픈토크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장항준 감독, 김성훈 감독과 'D.P'의 한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준희 감독은 "결정된 바는 없지만 'D.P.' 시즌2를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연히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해야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감독은 "입금되지 않았지만, 작가님과 얘기하면서 혼자 쓰고 있다. 그래야 가자고 할 때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준희 감독은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D.P.'도 펼쳐서 보여주는 재미가 있었다"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과 작업을 했을 때 여러 장면 중에서 지상파나 상업 영화에서 해도 되나 고민했던 것들을 우리 의지대로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D.P'는 탈영병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해당 작품에는 배우 정해인, 구교환, 신승호, 조현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만들기와 드라마 만들기' 오픈토크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장항준 감독, 김성훈 감독과 'D.P'의 한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준희 감독은 "결정된 바는 없지만 'D.P.' 시즌2를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 감독은 "입금되지 않았지만, 작가님과 얘기하면서 혼자 쓰고 있다. 그래야 가자고 할 때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준희 감독은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D.P.'도 펼쳐서 보여주는 재미가 있었다"며 "넷플릭스라는 플랫폼과 작업을 했을 때 여러 장면 중에서 지상파나 상업 영화에서 해도 되나 고민했던 것들을 우리 의지대로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3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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