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안계범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동시에 그의 딸이 '프로듀스48' 출신 고이진(본명 안예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안계범은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집 내부와 그동안 활동이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계범은 개인사 뿐 아니라 딸 고이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이진은 "제가 잊지 못하는 건 갑자기 아빠가 쓰러지셨을 때 제가 너무 어렸다. 저는 아빠 병원을 같이 갈 수 없었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저를 한 달 동안 맡겼다. 너무 보고 싶어서 할머니한테 보고싶다고, 같이 가자고 투정 부렸을 때가 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아빠의 힘드심이 있었을 텐데 제가 그 힘든 것을 다 알지 못하니까. 같이 힘들어해줄 수도 없는 부분이고. 아빠니까요. 가장이니까 그랬을 것 같다"라며 "엄마 아빠의 뒷모습이 지금도 보인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탤런트로 활동하던 안계범은 두통과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가끔은 아들 딸 그리고 20년 같이 산 와이프 이름, 얼굴이 생각 안 날 때가 있다"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나이 50세인 안계범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부인과 결혼 이후 안계범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안계범은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집 내부와 그동안 활동이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계범은 개인사 뿐 아니라 딸 고이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이진은 "제가 잊지 못하는 건 갑자기 아빠가 쓰러지셨을 때 제가 너무 어렸다. 저는 아빠 병원을 같이 갈 수 없었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저를 한 달 동안 맡겼다. 너무 보고 싶어서 할머니한테 보고싶다고, 같이 가자고 투정 부렸을 때가 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아빠의 힘드심이 있었을 텐데 제가 그 힘든 것을 다 알지 못하니까. 같이 힘들어해줄 수도 없는 부분이고. 아빠니까요. 가장이니까 그랬을 것 같다"라며 "엄마 아빠의 뒷모습이 지금도 보인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탤런트로 활동하던 안계범은 두통과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다.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가끔은 아들 딸 그리고 20년 같이 산 와이프 이름, 얼굴이 생각 안 날 때가 있다"라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2 1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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