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가, 고속카메라 촬영…"UFO처럼 보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에서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미확인 비행물체(UFO)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제작가 박준협씨는 10일 오후 2시 26분께 김해공항 인근에서 고속카메라로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촬영했다.
박씨는 집에서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촬영 장면을 보던 중 작은 물체 2개가 비행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연합뉴스에 제보했다.
박씨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작은 물체 2개가 엄청난 속도로 서로 교차하고 나서 비행기가 착륙한다.
이어 조금 전과 같은 물체가 다른 각도로 또 한 번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두 장면 모두 확인되지 않은 물체의 속도가 비행기보다 몇 배나 빠른 것으로 보였다.
박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초당 180장을 촬영하는 고속모드로 찍어 현장에서는 이상한 물체가 날아다니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편집을 하던 중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처음에는 벌레나 새로 생각했는데, 생명체가 아주 먼 거리를 일직선으로 엄청난 속도로 날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UFO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상제작가 박준협씨는 10일 오후 2시 26분께 김해공항 인근에서 고속카메라로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를 촬영했다.
박씨는 집에서 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촬영 장면을 보던 중 작은 물체 2개가 비행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연합뉴스에 제보했다.
박씨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작은 물체 2개가 엄청난 속도로 서로 교차하고 나서 비행기가 착륙한다.
두 장면 모두 확인되지 않은 물체의 속도가 비행기보다 몇 배나 빠른 것으로 보였다.
박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초당 180장을 촬영하는 고속모드로 찍어 현장에서는 이상한 물체가 날아다니는 것을 몰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10/10 22: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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