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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신비-엄지, '비비지(VIVIZ)' 멜론 아티스트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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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의 새 그룹 명이 '비비지'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그룹 명으로 멜론 아티스트 채널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기준 멜론에 따르면 'VIVIZ(비비지)'라는 아티스트 명으로 새로운 채널이 개설된 것으로 확인됐다.
 
멜론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플래닛메이드 측이 '비비지' 'VIVIZ'라는 이름으로 상표 출원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은하, 신비, 엄지의 새 그룹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은하, 신비의 본명인 은비와 엄지의 끝 글자를 따서 '(은)비(은)비(엄)지'로 그룹명을 완성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는 "팀명 비비지는 논의 중인 이름 중에 하나이며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일 입장을 표명했지만, 누리꾼들은 멜론 아티스트 채널이 '비비지'로 개설된 것을 두고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18일 쏘스뮤직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라며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유주는 강다니엘이 소속된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로, 예린은 써브라임아티스트, 소원은 본명인 김소정으로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배우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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