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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박주호 도움 없이도 척척…나은-건후 스스로 등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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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축구 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 진우가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하는 박주호는 최근 이사를 마친 수원 집에서 세 자녀들과 아침을 맞이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나은이 건후의 유치원 등교를 담당한다. 두 아이들은 스스로 옷을 갈아 입고 수저와 물통 등을 챙기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KBS2 '슈돌' 화면 캡처
KBS2 '슈돌' 화면 캡처
 
또한 박주호와 아내 안나의 막내 아들 진우는 이전과는 다르게 말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끈다.

박주호와 세 자녀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들은 "진우가 벌써 말을 하네", "나은이랑 건후 정말 의젓하다", "스스로 등원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아이들 너무 기특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BS2 '슈돌' 화면 캡처
KBS2 '슈돌' 화면 캡처
 
'슈돌'에 출연 중인 박주호는 스위스 국적의 와이프 안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나은이, 아들 건후와 진우를 자녀로 두고 있다.

올 시즌 박주호는 울산을 떠나 수원FC에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박주호의 가족들은 그가 머물고 있는 수원으로 이사했다. 또한 현재 이들은 새로운 집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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