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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친언니 갈등 폭로 이어 故고은비까지 언급→누리꾼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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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와의 갈등을 폭로한 데 이어 고인까지 추가로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새벽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도 마셨고 내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겠어서 솔직하게 말한다. 다들 나 X라이고 정신병원에서 상담이나 꾸준히 받았으면 좋겠지?"라며 "왜 피해자들은 입 다물고 그걸 누른 채로 새로운 삶을 행복한 척 살아야 하냐"고 말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인스타그램

 

이어 "서유경, 최유경 언니, 박초아 언니, 고 고은비 언니, 권민아. 나 이렇게 내가 아는 피해자다. 보통 피해자들은 사실 창피하기도 하고 다시 일을 해야 하기도 하고 웬만하면 숨긴다. 그게 나은 거 나도 아는데 나는 싫다. 솔직하게 떠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민아가 언급한 故고은비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모르지. 신지민이 만든 피해자가 더 있을지는. 저 사람들 보다 기간이 길고 꿈을 포기했어야 해서 그런 거야. 10년 길다. 그리고 정말 생각보다 힘들다"며 "그 와중에 친언니도 X랄이네. 대체 나는 살아갈 이유가 있긴 해? 아직도 내가 이유없는 정신병자 같아?"라고 말했다.

그는 "나 지금 무서울 것도 잃을 것도 없다. 내가 하도 떠드니까 작정하고 편 먹고 회사랑 터트렸나본데 난 그 악에 바친 내 목소리 풀로 공개했으면 좋겠다"며 "그리고 친언니 권OO 언니도 사람이면 날 떠나서 엄마한테는 그러지 마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은비 언급하지마"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은비 얘기는 빼줬으면 좋겠다" "고인까지 이용하는 건 너무 나갔네" "인스타 닫는다더니 더 난리네" "고인은 해명도 못하는데 이용하는 거네..." "은비는 대체 왜 언급함?" "고인 언급은 진짜 경솔하다" "고인은 갑자기 왜 나와?" "은비도 신지민한테 당했다는 거야? 어쩌자고 저렇게 언급을 하는 거지?"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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