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소영 기자) 배우 유인나가 KBS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 HOW K-POP SAVED ME (케이팝은 어떻게 나를 구했나)' 단독 MC로 선정됐다.
유인나는 K-POP 축제 KBS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의 사회자로서 지구촌 최대 케이팝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으로 드라마, 영화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유인나는 약 5년간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꿀디', '유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N '선다방', MBC '같이 펀딩', JTBC '77억의 사랑'에서도 MC를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과 몰입력,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준 유인나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K-POP 축제까지 영역을 넓히며 진행자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배우, 라디오 DJ, MC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유인나가 이번 K-POP 축제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KBS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가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로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에스파, 오마이걸, 원어스, 크래비티가 축하 무대를 확정 지었다.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0월 15일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과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본 방송은 11월 3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 추후 KBS WORLD 채널로 전 세계 120개국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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