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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출신 신비-은하-엄지, 3인조 그룹명은 '비비지(VIVIZ)'?…이적한 빅플래닛메이드에서 상표 출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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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채연 기자)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신생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BP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3인조 그룹으로 재데뷔하는 이들의 그룹명이 '비비지(VIVIZ)'라고 추측되고 있다.

지난 1일 빅플래닛메이드는 '비비지', 'VIVIZ'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이름이 은하, 신비의 본명인 은비, 엄지의 끝 글자를 따서 '(은)비(은)비(엄)지'로 추측되며 이들이 재데뷔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추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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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일부 팬들은 "영어로 보면 괜찮은데 한글로 '비비지' 이러니깐 좀 어감이 이상하다", "진짜 처음 '여자친구'가 그룹명이라고 들었을 때 그 느낌인데 나중엔 익숙해지려나", "어떤 컨셉으로 나오게 되려나", "차라리 '투비지'가 낫지 않나"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18일 쏘스뮤직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라며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공식 해체를 알렸다.

이후 유주는 강다니엘이 소속된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로, 예린은 써브라임아티스트, 소원은 본명인 김소정으로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세 사람이 이적한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신생기획사로 최근 씨스타 출신 소유가 이적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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