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디(이PD), ‘신비주의 성별’→이정용, 가방 속 아이템 공개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이PD와 배우 이정용이 출연해 리포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KBS 2TV 생생정보'의 '이PD가 간다' 코너를 책임지고 있는 이PD는 촬영 현장에서 듣는 성별에 대한 질문을 언급한다.

이날 이PD는 "'이야 근데 궁금한 거 있잖아. 남자야 여자야?' 이렇게 (물어보신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PD는 촬영 현장에서 드론 촬영, 수중 촬영, 운전 등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유재석과 조세호를 놀라게 한다.
   
'이피디'로 얼굴을 알린 그의 본명은 이지윤이다.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PD는 성별이 신비주의이기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탤런트 이정용도 등장한다. 이정용 역시 현재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용은 방송을 통해 "(PD가) 5만보 힘들 수도 있다고 했다. '5만보가 아니라 50만보라도 하겠다라고 했다"라며 리포터 생활 콘셉트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다양한 소품이 자리잡고 있는 가방 속을 공개하기도 한다.
   
'유퀴즈'에 출연하는 이정용의 올해 나이는 53세다. 그는 아내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2명을 자녀로 뒀다.

과거 이정용은 와이프 뿐 아니라 아들 이믿음, 이마음과 함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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