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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남편 임백천과 함께한 과거 ‘리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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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과거 MC로 활약했던 김연주가 새로운 직업으로 근황을 전한다. 이와 함께 그의 리즈 시절 모습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89년 MBC 공채 MC 1기로 데뷔한 김연주는 90년대 초중반을 대표하는 진행자로 자리잡았다. 아나운서 출신이 아닌 전문 MC로 더욱 관심 받았다.

김연주는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던 1993년 임백천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방송인 김연주는 남편 임백천과 함께 KBS2 '행복채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이끌기도 했다.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오던 김연주는 지난 2004년 은퇴를 결정했다.

김연주의 은퇴 이유는 자녀 교육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년 그는 신랑 임백천과 함께 SBS '싱글 와이프 시즌2'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 및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현재 김연주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시작된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 참여했다.

김연주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변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모습, 남편 임백천과 함께하는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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