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원더우먼’에서는 이하늬는 진서연의 음모로 마약범으로 들어가지만 풀려나고 이승윤은 미나를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sbs 토일 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연주(이하늬)는 성혜(진서연)의 음모로 마약범으로 중앙지법에 갔지만 풀려나게 되고 승욱(이승윤)과 미나를 찾기 위해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sbs‘원더우먼’방송캡처
연주(이하늬)는 손님이 온다고 해서 음식을 만드는 동안에 이모 은화(황영희)에게서 전화가 왔고 연주는 집안 일을 하기 싫어서 막무가내로 은화와 약속을 잡고 밖으로 나갔다. 그때 승욱(이상윤)이 수트를 입고 등장했고 연주는 승욱에게 “어쩐 일로 쫙 빼입고 왔냐? 나한테 친절한 이유가 무슨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줄 아는데 꿈도 꾸지마”라고 하며 은화를 만나러 갔다.
은화(황영희)는 연주(이하늬)가 후계자가 되자 자신이 반대했던 부분에 대해 변명을 했고 “미국에서 온 대주주 네 사촌 시아주버니한데 신세를 져서 네가 후계자가 됐다”라고 말햇다.
그러자 연주는 귀를 의심하며 “누가 신세를 졌냐?””라고 물었고 은화는 “너잖아. 니 사촌 시아주버니가 너한테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내가 경고 하는데 너는 시댁에서 먼지 같은 존재했어. 앞으로도 너의 본분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알겠지”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연주는 승욱과 마주치고 태도를 바꿔서 “아주버니, 아주버니가 저희 친정 주식을 그렇게 많았다면서요? 죄송하다. 진즉 말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상욱은 “제가 원래 생색을 내는 성격이 아니고 댁이 저에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승욱은 연주에게 미나로서의 정보를 주게 됐고 연주는 “아 아주버니는 일시적으로 재산 공유한 것도 있으니 오히려 내가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승욱은 연주에게 “나를 자꾸 콩고물 취급하는데 나는 작은 아버지가 불러서 왔다. 그리고 내가 부잣집 아들처럼 안보이는 것은 제가 겸손해서 오피스텔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오피스텔에서 가장 큰 평수이다”라고 하며 장황하게 이유를 말했고 연주는 “겸손은 무슨”이라고 말했다.
sbs‘원더우먼’방송캡처
승덕(김원해)은 연주(이하늬)가 휴가가 지나고도 돌아오지 않자 유준(이원근)을 시켜서 연주의 집에 가보게 했는데 유준은 연주의 집 앞에서 승욱(이상윤)을 만나고 연주 집 앞에 있는 우유를 들고 있는 승욱이 우유를 노리고 온 도둑이라고 오해했다.
유준은 연주의 집을 들러서 승덕(김원해)에게 보고을 했고 승덕은 연주가 이봉식(김재영)을 몰래 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고도 하지 못하고 안절 부절했고 유준(이원근)은 “이 누나 다른 줄을 잡은 것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다.
연주(이하늬)는 유민그룹에 출근을 해서 긴급 이사회를 하게 됐고 승욱(이상윤)이 준 자료를 모두 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승욱(이상윤)은 연주에게 “그래도 조심하라”고 했고 연주는 “제가 그 동안 느껴본 결과 제가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최대한 강미나 인 척 하겠다”라고 말했고 승욱은 연주에게 “좋네요”라고 하며 안심한 표정을 지었다.
긴급 이사회에 참석한 연주(이하늬)는 이사진들에게 무시를 당했고 과거 같은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연주는 “결론은 유민 그룹의 호구를 하라는 거네요”라고 하면서 이사진들의 모든 과거를 말하면서 총수가 됐다.
성혜(진서연)은 비서를 통해 연주(이하늬)가 마약을 했다고 신고를 했고 유준(이원근)은 연주를 잡으로 유민그룹에 왔다. 하지만 유준이 올라오기 전에 중앙지법으 검사가 연주를 만나게 됐고 연주는 법 조항을 생각하자 두통이 생겼는데 상욱(이승윤)은 연주를 보고 “소속이 어디시죠? 지금 강제연행하면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승욱(이상윤)은 연주에게 “한주그룹 법무팀이 갈 테니 그냥 따라가라”고 말했고 연주는 “아니야. 나는 강미나가 아니니까”라고 했고 상욱은 “알고 있었어?”라고 물었고 연주는 “당신도?”라고 하며 깜짝 놀랐다.
sbs‘원더우먼’방송캡처
연주는 중앙지법에 갔지만 소변검사로 마약이 나오지 않아서 나오게 됐고 한주 법무팀 학태(김창완)과 만나게 됐다. 성혜(진서연)는 비서에게 연주가 검사를 해도 마약성분이 나오지 않아서 풀려나게 됐다는 사실을 듣고 “사람이 바뀌기라도 했다는 거야? 너는 도대체 진통제에게 뭘 섞었던 거야?”라고 화를 냈다.
연주는 승욱에게 “강미나 타고 났네. 가만있는데 총수 시켜줘. 마약검사도 패스해줘. 아주 내가 사법고시만 봐주면 되겠다”라고 했고 승욱은 연주에게 “어떻게 자신이 미나가 아닌 걸 알았냐?”라고 물었다
승욱은 연주에게 “진짜 미나를 찾는 동안 잠깐 동안 추이를 보는 중이다”라고 했고 학태는 “그런데 이 여자가 강미나를 찾을 동안 들키지 않고 가만 있을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성운(송원석)은 소이(박정화)와 함께 있다가 승욱과 함께 있는 연주를 보고 화를 냈고 연주는 “잘하는 짓이다. 아내는 마약범으로 걸려 각개전투로 나왔는데”라고 말햇다.
또 성운은 승욱과 연주가 있는 모습을 질투하며 “형 저 여자 앞에 맴도는 이유가 뭔 대. 갖고 싶은 건지. 아니면 남 주기 아까운건지”라고 말했다. 학태(김창완)는 검사로 있는 연주를 만나기 위해 검사실을 찾아가면서 학태가 연주의 정체를 알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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