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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배우 김정현, 새 소속사 찾았다…“건강 회복에 전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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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김정현이 사생활 논란 이후 새 소속사를 찾았다.

24일 오후 스토리제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전속계약 논의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홍보사 측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배우 김정현 씨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공식 보도자료를 전달했다.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소속사 측은 "김정현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가 자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이후 오랜 시간 진심으로 대화하며 서로 신뢰를 쌓았고, 무엇보다 당사는 김정현의 연기를 향한 끝없는 열의에 감동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현 측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정현의 새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태희, 이완, 유승호, 서인국, 김성철, 김다솜, 박성현, 왕지혜, 배유람, 고준, 이시언, 허준호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배우 김정현은 지난 5월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전속계약 종료 시점을 두고 소속사와 갈등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MBC 드라마 '시간' 출연 당시 태도 논란이 재조명되는 등 논란이 가중됐다. 드라마 '시간'과 관련해 김정현은 지난 4월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당시 제 모습은 저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모습이다. 되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고 또 후회스럽다"라고 사과했다.

논란 이후 김정현은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건강 회복 등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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