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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평온해 졌나"…'송자호와 결별' 박규리, 전해진 근황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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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23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링 귀걸이를 한 채 섹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규리는 "요새 스우파 홀릭이다 보니 이런 스타일링을 다시 하고 싶네. 사랑해요 스우파. 언니라 부르고 싶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박규리 인스타그램
박규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찰떡이네요 완전", "너무 예뻐요 ㅠㅠㅠ", "명불허전 규리여신님", "그대로 스우파 나가셔도 될것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7살 연하인 큐레이터 송자호와 결별 소식을 전했다.

2019년 서울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를 주최한 송자호는 이 전시를 보러 온 박규리와 미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약 2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지며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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