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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사랑 아니었다”…방은희, 전남편과 결혼-이혼→아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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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탤런트 방은희가 전남편들과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만신포차 콘텐츠가 공개됐다. '만신포차'에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만신포차'에서 방은희는 "첫 번째 (결혼은) 33일 만에, 두 번째는 한 달 만에"라며 전남편들과 결혼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두 사람 모두 사랑이나 연애가 아니었다"라고 털어 놓았다.
 
'만신포차' 화면 캡처
'만신포차' 화면 캡처
 
방은희는 "(첫 결혼은) 나의 외로움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별 거 있어' 하고 저를 소중하게 생각 안 했다. 두 번째는 솔직하게 말해서, 우리 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가 있어야하지 않을까라는 핑계 아닌 핑계였다"라고 말했다.

배우 방은희는 "우리 엄마가 '내가 남자 복이 없어서 너도 없는 거라'고 했다. 저는 '아냐 나는 엄마처럼 안 산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살아온 걸 보면 엄마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라며 자신만 사랑해 줄 마지막 남자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후 방은희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이 미국 보스턴을 유학을 떠나고, 영화를 전공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올해 나이 55세인 방은희는 첫 번째 남편과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뒀으나 이혼했다. 이후 두 번째 남편과 결혼했으나 또 다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전남편들과 이혼 이후 방은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 생활 등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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