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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방송 안 나가겠다"…BJ두치와뿌꾸, '피파4' 버닝 이벤트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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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BJ 두치와뿌꾸가 피파온라인4('피파4') 버닝 이벤트 논란에 해명하고 사과했다.

22일 두치와뿌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석 버닝 그리고 존잘벅이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두치와뿌꾸는 "오늘이 '피파4' 버닝 이벤트에서 만월 보상이 터지는 날이었다. 좋은 아이템이 안 떠서 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신 거 같은데, 이 부분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과를 드리긴 했지만 먼저 사과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유튜브 '두치와 뿌꾸'
유튜브 '두치와 뿌꾸'
 
이어 "일주일간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것을 안다. 저를 포함한 다른 BJ들이 이벤트를 잘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내용물도 너무 별로였던 것을 인정한다. BJ를 통해 홍보를 해 이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 크셨을 것 같다"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해명 아닌 해명을 하자면, 시뮬레이션을 돌렸을 때 7일 보상으로 20억 정도가 나와서 '보상으로 20억은 챙겨가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잘못 발언한 것 같다"며 "이런 부분에 있어 저와 타 BJ분들이 욕을 먹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피파4' 측에 추가적인 보상을 요청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최선"이라며 "만약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다시는 공식 방송에는 나가지 않고 개인 방송에서만 '피파4'를 진행하겠다. 어떻게든 여러분들이 보상을 받게끔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J두치와뿌꾸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피파온라인4'를 주 콘텐츠로 진행하는 방송인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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