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여자배구팀이 국가대표 은퇴를 생각한 시점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이 정도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 하고 떠난 거냐 아니면 경기 끝나고 나서 은퇴를 생각한 거냐”고 물었다. 그의 말에 양효진은 “저희는 얘기를 계속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리우올림픽 끝나고 나서 원래 4년을 기점으로 모든 팀들이 세대 교체를 하는 시점이다 보니 도쿄올림픽이 되지 않을까 계속 생각했다”며 “저희도 항상 ‘도쿄올림픽이 마지막 맞지?’ 이런 식으로 장난으로 물어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양효진은 “후배들한테 시간을 줘서 올림픽을 준비하게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계속 경기를 준비를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MC 유세윤은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물었고 김연경은 “협회하고 얘기해서 어려울 것 같다, 34살이기도 하고 여태까지 해온 게 있기 때문에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준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김수지는 “효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연경이는 갖다 온 이후에 회장님을 만날 행사가 있어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들었다”며 “솔직히 우리는 서류를 쓰는 것도 아니고 의사는 전달했는데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얘네가 지금 애매하니까 내년에 아시안게임 중요한 게 있다”고 농담했고 “뛸 수 있다. 아시안게임이 또 있다. 양효진 선수는 연금 포인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배구팀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오케이 공자매’ 특집으로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이 정도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 하고 떠난 거냐 아니면 경기 끝나고 나서 은퇴를 생각한 거냐”고 물었다. 그의 말에 양효진은 “저희는 얘기를 계속 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리우올림픽 끝나고 나서 원래 4년을 기점으로 모든 팀들이 세대 교체를 하는 시점이다 보니 도쿄올림픽이 되지 않을까 계속 생각했다”며 “저희도 항상 ‘도쿄올림픽이 마지막 맞지?’ 이런 식으로 장난으로 물어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양효진은 “후배들한테 시간을 줘서 올림픽을 준비하게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계속 경기를 준비를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MC 유세윤은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물었고 김연경은 “협회하고 얘기해서 어려울 것 같다, 34살이기도 하고 여태까지 해온 게 있기 때문에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준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김수지는 “효진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연경이는 갖다 온 이후에 회장님을 만날 행사가 있어서 그렇게 얘기했다고 들었다”며 “솔직히 우리는 서류를 쓰는 것도 아니고 의사는 전달했는데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얘네가 지금 애매하니까 내년에 아시안게임 중요한 게 있다”고 농담했고 “뛸 수 있다. 아시안게임이 또 있다. 양효진 선수는 연금 포인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23 0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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