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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달뜨는소리' 홍지윤 부터 마리아 까지...흥이 가득한 추석 콜라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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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영 기자) 추석을 맞아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마리아, 황우림이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TV조선 '달뜨는소리' 캡처)
(사진=TV조선 '달뜨는소리' 캡처)

20일 방송된 TV조선 '달뜨는소리'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2'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던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별사랑, 강혜연, 마리아, 황우림 등의 트롯퀸들이 등장해 각자 자신에게 맞는 파트너와 함께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사하게 됐다. 홍지윤은 두번째달, 김태연은 노브레인, 별사랑과 강혜연은 김완선과 팀을 이뤘고 양지은과 황우림은 빅마마와, 김다현은 상자루, 마리아는 김수희와 팀을 이루며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했다.

파트너 소개가 이어지고 MC를 맡은 김성주는 1등팀에게는 안마의자와 의료가전을 선물로 준다고 전했다. 엄청난 혜택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홍지윤은 "꼭 타서 드리고 싶다"며 "1등 해서 상품을 타 드리면 우리를 더 잊지 못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별사랑은 "꼭 안마의자 드릴것"이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자 양지은은 "경쟁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정한 경연을 위해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한 6팀은 각각 10분의 제한시간 동안 합동무대를 펼치고 사전신청으로 모집된 언택트 관객이 투표를 통해 최고의 ‘달뜨는 무대’를 선사한 우승팀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사진=TV조선 '달뜨는소리' 캡처)
(사진=TV조선 '달뜨는소리' 캡처)

김태연과 함께 팀을 이룬 노브레인에게 김성주는 가장 막내랑 함께 하게 됐는데 자신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노브레인은 "어린 친구랑 같이 한다기보다 동료로서 보고 있고 너무 잘한다"며 "에너지도 많이 받고 남자 4명이랑 칙칙하게 하다가 태연이가 오니까 너무 좋았다"며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어 강혜연, 별사랑과 합동 무대를 펼칠 김완선에게 김성주는 "화사하다"며 칭찬했다. 두번째달은 "저희 밴드 이름이 두번째달이고 프로그램 소리가 '달 뜨는 소리'다. 그리고 트롯 바비 홍지윤이 함께 한다"고 말했다. 아울어 이지영, 이영현은 "약간 긴장감도 있고 풍성한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서 설레고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첫 번째 무대는 홍지윤과 두번째달이 펼쳤다. 홍지윤과 두번째달은 영화 '쉬리'의 OST 'When I dream'를 선곡했다. 홍지윤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두번째달과도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홍지윤과 두번째달은 '쾌지나 칭칭 나네'를 선곡해 추석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홍지윤과 두번째달은 88점을 받았다. 이어 김다현과 국악연주가 상자루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선곡해 K팝의 새로운 해석이 들어간 무대를 선보였다. 김다현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 후 김성주는 "깜짝 놀란 무대였다"며 "제일 어려웠던 게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김다현은 "제가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인데 K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 부분이 좀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다현은 "저는 90점만 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다현과 상자루는 92점으로 홍지윤과 두번째 달 팀을 이겼다.
(사진=TV조선 '달뜨는소리' 캡처)
(사진=TV조선 '달뜨는소리' 캡처)

김태연은 노브레인과 콜라보를 선보이게 됐고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96점이었다. 김수희와 마리아의 무대가 펼쳐졌다. 선곡은 '단현'이었다. 두 사람은 국경을 뛰어넘고 멋집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김수희는 "마리아가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며 "우리가 생활환경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데 자기 스타일로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까 무대하면서 너무 대견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났다"며 "무대에서 처음으로 감정이 복받쳐 음이 떨어지는 걸 느낄 정도였다. 많이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93점을 받았다.

별사랑과 강혜연은 김완선과 함께 '밤편지'와 '이젠 잊기로 해요'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96점으로, 김태연과 노브레인 팀과 점수가 같았다.  또한 김다현과 김태연은 신곡 '그냥 웃자'와 '꽃구경'을 불렀다. 신곡 '그냥 웃자'는 힘든 세상에서 남에게 기대거나 쓰러지지 말고 웃으며 잘 넘기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양지은, 황우림, 이지영, 이영현은 'Break away' 'One night only' 촛불하나'를 선곡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 황우림, 이지영, 이영현 팀이 99점 받아 1등을 했으나 빅마마는 김수희에게 안마 의자를 추석 선물로 증정했다.

추석특집 TV조선 '달뜨는소리'는 밤 10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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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2021-09-21 07:21:40
양지은 달뜨는소리 모든 팀이 멋지고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줘서 보는내내 즐거웠어요.

윤슬 2021-09-21 07:26:31
양지은 달뜨는소리 찐마마 팀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멋지고 환상적인 하모니로 무대를 완전 장악해버렸네요.
양지은 쟝르가 의미없는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디바의 자리를 굳건하게 굳힌 무대였어요
양지은 찐마마 화이팅!

수호 2021-09-21 19:30:16
양지은 달뜨는소리 무대를 레전드로 만듬. 빅마마,황우림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와 가창력 선보여 무한감동이었습니다. 양지은 다양한 장르 소화력은 가히 대형가수 느낌입니다. 멋진 무대 멋진 노래 항상 응원합니다

TH KIM 2021-09-21 21:53:02
양지은 황우림 빅마마 달뜨는소리 콜라보 최고였어요~! 완벽화음에 알앤비 팝까지 아우르는 멋진 무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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