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인교진, '재력 갑 스타' 순위 공개…재산 규모 보니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재력 갑 스타'들의 재산과 부동산 시세가 이목을 모은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뉴스'에서는 '재력 갑 스타'라는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재력 갑 스타' 4위로는 연예계 대표 뇌섹남인 뉴욕대 경영대 출신 이서진이 소개됐다.
  이서진은 2018년 3월부터 코스피 상장기업인 D사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D사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 차종의 내장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사외이사 수익은 연봉 약 22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서진은 부동산 투자에도 경영학도의 면모를 뽐냈다. 2005년 1월 방배동 65평 아파트를 매입했고, 이 아파트는 2018년부터 급격히 가격이 상승했다. 분양가 14억8000만원에서 최근 실거래가 28억원으로 약 13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이서진은 과거 현금 600억원을 보유한 부자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에 대해 과거 한 방송에서 "600억원이 있었다면 ('꽃보다 할배' 촬영 당시) 유럽 가서 수발 들면서 방송했겠냐"며 간접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3위는 최근 55억원에 이태원 고가 주택을 낙찰받은 받나래가, 2위는 2019년 11월 송파구에 위치한 노후된 건물을 46억원에 구입한 기안84가 차지했다. 그는 건물 근처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생기며 2년 만에 14억이란 시세차익을 벌었고, 건물값은 현 시세로 약 6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1위는 인교진이었다. 그는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린 회사의 CEO 아버지 인치완의 아들이다. 인치완은 38세 나이에 대기업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했지만 과감히 퇴사한 뒤 합성수지 제조업체 S산업을 설립했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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