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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김국헌→‘이경실 아들’ 손보승까지…‘내일은 국민가수’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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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에 데이비드 오, 김국헌, 박시환 등 기존에 얼굴과 이름을 알렸던 이들이 등장한다.

15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프로필에는 이미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이들의 모습도 담겨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미나, 노라조 출신 이혁, 트랙스 정모 등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김국헌  / 내일은 국민가수 홈페이지
김국헌 / 내일은 국민가수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인 김국헌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프로듀스 101' 출연 이후 송유빈과 함께 비오브유로 활동한 바 있다. 비오브유는 지난 4월 공식 해체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위대한 탄생' 출신의 데이비드 오, '슈퍼스타 K' 출신의 박시환 등이 그 주인공이다. 데이비드 오는 최근 톡식의 김슬옹과 함께 '슈퍼밴드2'에 등장해 주목 받기도 했다.
 
손보승 /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손보승 /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또한 뮤지컬 배우 고은성도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한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두와 함께 활동했던 강두는 본명 송용식으로 출연한다. 또한 배우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 역시 '내일은 국민가수' 출연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백지영, 김범수, 이석훈, 김준수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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