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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왜 로튼 ‘토마토’지? “연기 못 하는 배우에 던지던 것”…신선도 100% 한국영화는 아저씨-광해-밀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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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로튼 토마토에서 토마토 지수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번 방송 게스트로는 대중으로부터 가장 두터운 인지도를 자랑하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등장했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영화계의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로 이목을 모았다. 과거에는 영화 평론 때문에 협박까지 당한 적 있다며 고충을 꺼내기도 했다. 봉준호 감독의 설거지 실력과 최애 감독이 박찬욱인 이유 등도 밝혔다.

이날 문제 중 하나는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 대한 것이었다. 로튼 토마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평점 사이트로, 평이 좋은 영화는 빨간 토마토로 별로인 영화는 썩어버린 초록색 토마토로 표시를 한다. 이 사이트가 ‘토마토’를 이용해 영화를 평가하게 된 이유가 바로 질문이었다.

정답은 “관객이 연기 못하는 배우에게 토마토를 던지는 것에서 따온 것”이다. 이 토마토 지수는 오직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해 정해지는 것으로 100명의 리뷰가 전부 다 좋을 경우 토마토 지수 신선도 100%인 영화로 표시되며, 6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는 썩은 토마토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 토마토 지수 100%를 받은 영화로는 ‘아저씨’, ‘광해 - 왕이 된 남자’, ‘밀정’ 등이 있으며, 썩은 토마토를 받은 영화로는 ‘테이큰’,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미니언즈’ 등이 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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