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첫 정규 앨범 준비 중…“발매일은 미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현재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임영웅의 앨범 발매 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곡을 모으는 등 앨범 준비 초기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다양한 노래들을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발표한 '이제 나만 믿어요' '히어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뿐 아니라 과거 발표했던 노래들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버한 노래들 역시 트로트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근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TV조선의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임영웅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 임영웅이 첫 정규 앨범에서는 어떤 노래를 들려주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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