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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 아기 출산 후 다이어트? "4개월 됐는데 살 안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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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나비가 아기 출산 후 살이 안 빠진다고 밝혔다.

나비는 지난 10일 오후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Q&A를 진행했다.

이날 나비는 "두 아들을 연년생으로 낳은 엄마예요. 절대 살이 빠지지 않는데 도대체 어찌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나비는 "제가 묻고 싶어요. 아기 낳고 4개월 가까이 됐는데 살이 확실히 안 빠지네요"라며 "그동안 몸이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 시도조차 못 했어요"라고 밝혔다.
 
나비 인스타그램
나비 인스타그램
또 "아기 낳고 살이 빠지신 것 같은데 예전으로 돌아가셨나요", "아이 낳고도 어쩜 그렇게 날씬하신지"라는 물음에는 "아니요. 살 안 빠졌어요. 옷으로 가린 거랍니다", "아이 낳고 살 아직 안 빠졌어요. 옷으로 다 가렸어요"라고 답했다.

피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원래 하얀 편이에요. 요즘엔 육아하느라 피부과도 못 가고 홈 케어도 못 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튼살 관리에 대해서는 "그냥 남들 바르는 튼살크림 열심히 바른 정도? 그런데 이건 피부 타고나는 게 큰 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배 안 트셨대요. 엄마 닮았나 봐요"라고 답했다.

특히 나비는 "둘째 계획 있으신가요?"라는 물음에 "왔다 갔다 합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나비는 지난 5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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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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