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웨이, "아이돌이 밥차 한번 안해" 배우 선배 발언 폭로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크레용팝 웨이가 과거 드라마 현장에서 겪었던 일을 폭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는 배우 허이재가 출연해 연예계 은퇴 이유를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들은 웨이 역시 과거 현장에서 겪었던 일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웨이는 "저도 드라마를 할 때 대선배님이 계셨는데 세트장 들어가기 전에 큰 대기실에서 다같이 대기할 때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선배님이 되게 큰 목소리로 전화 통화를 하는 거다"라며 선배의 통화 내용을 언급했다. 

웨이에 따르면 해당 선배는 전화 통화를 하며 '여기 아이돌 하나 있는데 밥차 한번 안 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는 "거기서 아이돌이 저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해당 선배는 무척 존경하던 대선배라고 말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웨이는 2016년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에는 배우 허이재를 비롯해 최명길, 송재희, 심지호, 임성규, 진예솔, 김청, 사미자, 윤유선, 임지은, 조이현, 임재무, 윤수, 방은희, 이병준, 안내상, 이나경, 김병세, 고명환 등이 출연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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