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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장용준), 재난지원금 대상자 비하…"공중제비 도는 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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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노엘(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비하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10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을 향한 댓글을 캡처해 게재한 뒤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척하네"라고 적었다.

노엘이 공개한 한 음원 사이트 댓글에는 "응 구려" "개인적으로 노엘은 이렇게 자기자랑하는 것보단 자신이 느끼는 내면의 감정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곡들이 훨씬 좋은 듯" 등의 내용이 담겼다.
 
노엘 인스타그램
노엘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난지원금 대상자를 비하하는 발언" "멘탈이 약한 듯" "재난지원금 받는사람만 본인 욕할꺼라는 발상이 너무 오만하고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엘은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잘 알려졌다. 그는 학폭, 성매매 시도,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등으로 각종 문제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이 왜 망했겠누"라며 문재인 정부를 저격하기도 했다.

2000년 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노엘은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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