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비혼주의자라고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412회에는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캠핑을 떠난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우리 셋이 제일 걱정이다. 60대에 신혼일 수도 있다. 그때는 보호자를 구하는 거다"라는 김희진에 말에 "나는 비혼주의자라니까"라고 얘기했다.
이와 관련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그렇게 얘기를 한다. 왜냐면 나이가 드니까 사람들이 많이 물어본다"라며 "'누구 안 만나니', '결혼은 안 하니' 질문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다 보니까 그냥 '비혼주의자다' 대답하는 게 편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김연경은 양효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에 대해 "애들이 내가 만만한 것 같다. 내가 결혼을 안 할 거라 생각하는지"라며 "표승주 선수도 저한테 부케 받는 걸 부탁하더라. 만만한 게 나다. 부케 전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오픈되어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412회에는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과 캠핑을 떠난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우리 셋이 제일 걱정이다. 60대에 신혼일 수도 있다. 그때는 보호자를 구하는 거다"라는 김희진에 말에 "나는 비혼주의자라니까"라고 얘기했다.
또한 김연경은 양효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에 대해 "애들이 내가 만만한 것 같다. 내가 결혼을 안 할 거라 생각하는지"라며 "표승주 선수도 저한테 부케 받는 걸 부탁하더라. 만만한 게 나다. 부케 전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오픈되어 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1 0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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